내가 한무당을 불신하게 된 계기.

|2017.01.12 20:14|66|57
Screenshot_2017-01-12-17-35-56-1.png

짤은 본문과 노상관임.


약 8년전쯤이다

군대 갓 전역했던 나는

생활비와 용돈을 벌기위해

원단공장에 잠시 알바로 일한적이 있었다

근데 보통사람들은 원단이라고 하면

그냥 천이라는 생각을 하니까

이게 얼마나 무거운지 모른다

정확히 몇 킬로그램인지는 기억이 안나는데

아무튼 그 원단을 옮기다가 갑자기 허리가

찌릿하더니 풀썩 주저앉아버린거야

하반신이 마비된것처럼 내 다리를 움직이지 못했음

쓰러짐과 동시에 비명을 질렀더니

사장아줌마 놀래서 뛰쳐나오고

빨리 병원가자며 움직이지도 못하는 날

강제로 일으켜세워서 걷게만듬

이때 진심 오함마로 틀니 다 깨버리고싶었다

난 당연히 응급실이나 신경외과로 데려갈줄 알았어

근데 바로 길건너에 있던 한의원으로 데려가는게

아니겠노? 일단은 노무 아프니까 물불 안가리고

아줌마가 이끄는데로 따라갔다 이기야..

한무당이 날 보더니 일단 진맥을 짚고

간이침대에 엎드리라고 시키더니 침을 놓기시작함

일평생 살면서 침이란걸 이때 처음 맞아봄

그땐 한의학에 불신이 없던 시기라

이 침만 맞으면 금방 괜찮아지겠지 생각했는데

약 1시간 가량을 그렇게 침을 맞은채로

엎드려있었는데 전혀 나아질 기미가 안보이고

오히려 다리가 저릿저릿 해지면서 상태가 더 안좋아짐

이때 딱 한무당이 오더니 흐음..아직도 아파?

이거 안되겠는데.. 그냥 빨리 신경외과로 가는게 나을것같으니까 일단 계산하고 같이왔던 아줌마 다시 불러..

어이가 없었음. 노짱도 이 정도로 책임감이 없진 않았는데..

암튼 사장아줌마 다시 불러서 침맞은거 계산하고

내가 도저히 걸을수가 없는 상태라고 하니까

한무당이 직접 119전화해서 응급차 불러줌 ㅋㅋ

웅급차타고가서 진통제부터 맞고 씨티찍고 의사랑 면담하는데 조금만 더 늦었으면 진짜 심각해졌을거라고.

뼈가 부러지고 살이 찢어지고 이런게 아니면

한의원 찾아가는거 뭐라고 안하는데

환자가 이렇게 걷지못할정도로 1시간을 넘게 방치하는거는 의사로써 자격이 없는거라고 하더라


그렇게 나는 이주일가까이 입원해서 물리치료랑

약 꼬박 챙겨먹고 호전되서 퇴원했는데

시간이 많이 지났지만 지금도 가끔 아픔

그 뒤로는 절대 한의원 안감.


세줄요약


1. 한무당은

2. 공짜로 진료해줘도

3. 절대 찾지마라.

댓글
  • 노사모라니까01-12 20:17

    노짤 주작 가능성 배제 불가 ㅁㅈㅎ

  • 거침없이보확찢01-12 20:18

    건빵 태웠냐?

  • 나나모리중학교01-12 20:18

    계기가 필요하냐? 그냥 딱 봐도 약파는걸로 보이는데 ㅋㅋ

  • 노짱쿵했쪄01-12 20:18

    짤때문에 니 글은 눈에 들어오지도 않고.

    무천도사만 생각난다.

  • 귀동냥꾼01-12 20:19

    야!! 인턴 !!!
    119 부르라고 씨발아
    119 몰라?

    환자 상태 안보여?
    빨리 병원 보내야 될거 아냐 !!!

    한의사라는 새끼가 아휴 ㅉㅉㅉㅉ
    환자 병원에 보내야 될때를 모르냐

    너 몇학번이야? 한의사 면허는 어떻게 땄냐

  • 눈팅매너01-12 20:19

    혐주화

  • 크리스탈크리스탈01-12 20:19

    한무당이 만약 진짜라면 에볼라 에이즈 암을 고쳐야 인정받는다



    양의학은 에볼라를 정복했는데 한무당은 그냥 무협지 놀음줄

  • 여왕니뮤ㅠ01-12 20:20

    씨발새꺄 짤 개씹새끼가 아오 씨발 개씨발 좆같은새끼 씹새끼야 니새낀 닥치고 ㅁㅈㅎ다 아으으으라능 씨발 소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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