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즈까페 ㅈ같이 말한 부모ㅅㅋ....

|2018.01.13 23:22|21|137
아무리 앞뒤사정이 어떻게 됐든 자식 키우는 부모가 이런말을 했다는게 이해가 안돼서 글을 씁니다...

키즈까페에서 6살 제 딸아이가 놀다가 남아이 한명 여아두명이 노는 사이에서 남아 (7살~초1~2정도??)가 던진 볼풀공에 얼굴에 직격탄을 맞았습니다

애들이 놀다보면 그럴수도 있고 볼풀공이라 사실 아프지는 않겠지만.....

(제 딸이 몇일전에 계단에서 넘어져서 얼굴 한쪽 눈주위에 피멍이 들고 상처가 나서)
제가 좀 예민해있었나 봅니다.... (더군다나 얼굴에 바로 맞아서).....

그 남아이 한테 가서 단호하게 말했습니다
얼굴을 맞췄으면 미안해라고 해야지~~
쭈삣쭈삣 있습니다
얼굴 맞춰놓고 가만히 있어?? 아저씨한테 혼날래???

그랬더니......

이 광경을 지켜보던 여자1 여자2 남자1이 저한테 옵니다

사실 전 그들이 이 남자 아이 부모들인지도 몰랐습니다

이 광경을 보고도 가만히 보고만 있었으니깐요

제가 남자아이한테 뭐라하고 혼내는 것 같으니 다가 온겁니다

(상황상 여자1이 그남자아이 엄마고 여자2 남자1이 부부같았음)

셋이서
왜 애한테 모라하냐
미안하다고 했는데 너무한거 아니냐?
(첨부터 미안하다곤 안했고 제가 혼날래? 그러니 미안하다고 한 것 같습니다.. 근데 자기 자식인 여자1과 여자2와 남자1은 제가 혼날래란 말에 흥분한듯 합니다)


자식교육 똑바로 시켜라
공을 맞췄으면 미안하다고 해야지 교육을 어떻게 시키길래 사과도 안하냐

이제는 서로 흥분해서 여자1 여자2 남자2 vs 저
말쌈이 시작됐습니다

그러다가........그러다가......

남자2가 저한테

왜 거기 있어서 던지는공에 맞았는데?? 저한테 그러는 겁니다

전 정말 흥분해서 모라고???모라고????

왜 맞았냐고???? 이 ㄱㅅㄲ ㅆㅅㄲ가 못하는 말이없네 ㅅㅂ 그게 할소리냐????

정말 주위에 큰공이라도 있었으면 던지고 넌 왜 내가 던지는 공에 맞았냐?? 라고 하고싶었지만

너무 흥분해있었고 순간 공도 안보이더군요

제가 그말에 ㄱㅅㄲ ㅆㅅㄲ그러니 남자2가 나이를 찾네요??


몇 살이냐 처먹었냐고

지금 이상황에 나이가 중요하냐고 처먹었을대로 처먹었다 ㅅㄲ야

막 서로 소리지르면서 말쌈하다가 여자1 여자2가 남자2와 애들을 데리고 가자~~ 가자~~ 그러면서 저한테 그러는거 아니라고 하면서 나가길래~~

자식교육이나 똑바로 시키라고 한마디 해줬지만 흥분해있는 상황에

여자2가 들어와서 저를 말리고 있는 제 와이프한테 미안하다고
너무 남자애를 다그친것 같아서 그런거라고 미안하다고 합니다

제 와이프도

오빠가 딸이 몇일전에 얼굴을 다쳤는데 거기에 얼굴을 맞아서 좀 흥분한 것 같다고 저희도 미안하다고 사과했지만

전 그냥 뒤돌아보고 있었네요...

(그 남자1ㅅㅋ도 부모일텐데 그렇게 말한 것 때문에 사과도 하기 싫더군요....)
댓글
  • 블링볼링01-14 08:55

    님자식도 반대로 당해봐야 그쪽 부모마음 알게될거임!!애들이 괜히 애가 아님 애들눈높이에서 말을해야지 어른이 애한테 겁주면 저같아도 눈뒤집어짐

  • 판검사대신용사가됨01-14 08:56

    아니 글쓴이 입장 이해가 가는데



    잘못했으면 닥치고 사과부터 합시다



    호미로 막을거 물둑 터뜨리지말고

  • 새벽의7인01-14 08:57

    애들이 노는 장소에서 자기자식 공에 맞은일에 나서서 남의 자식 혼내기나하고 더군다나 고의로 맞추려고 던진 상황도 아닌듯 한데

    그런일에 화내는 본인 행동을 교묘햐게 합리화하려 하고 있네요.

    첫번째 문제는 아이들앞에서 추태보인 행동이 아니라, 공에 맞은일로 화낼만큼의 감정변화가 있었다는 것 아닌가요? 본인의 그 감정이요.

    아이얼굴에 멍이 들어 있어 예민했다는는건 핑계죠. 어쩌면 아이는 공에 맞은건 신경안쓰고 그 언니 오빠들과 더 어울리고 싶었는지도 모르죠.

    그런데 아빠가 나타나 그상황을 불편하게 만든거라면.. 아이입장에서 아빠가 대신 나서서 중재를 바라는 상황이었다고 가정하더라도 교육을 생각하신다면 그렇게 나서면 안되는겁니다.

    본인감정 조절못해서 부끄러운일 저질러놓고 아이핑계를 대십니까?

    정말 자식 교육을 먼저 생각하는 부모라면 자기 감정 앞세워서 행동하지 않을거예요. 아이가 스스로 사과받길 원할때 상대에게 당차게 사과를 요구할줄 아이가 되길 바라신다면 더더욱 그러시면 안되는 거였죠.

    애가 지금이나 애지 금방 머리크고 성인됩니다.

    아빠가 대신 나서서 사과를 받아내려는 행동 아이한테 어떤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까요?

    또 혼난아이 입장에서는 얼마나 당황스런 일이었을까요? 그래놓고 실수여도 사과하는게 옳으니 본인이 그아이에게 다그치고 혼낸것도 잘몬된게 아니다라는 식의 정당성 주장.. 본인 아이가 그 아이입장에 처했다면 당연히 혼날 수도 있지 라고 바라만 보실 수 있습니까?

    제 생각엔 감정다스리는데 미숙한 본인 탓을 아이얼굴에 멍이있었다는 상황과 상대아이의 어른스럽지못한 대처 때문이라고 합리화하려는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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